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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차 2023 하계학술대회 및 총회(6/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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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ta 작성일 23-06-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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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세무회계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53차 2023 하계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일시: 2023년 6월 9일(금) ~ 6월 11일(일)
장소: 계명문화대학교 쉐턱관

사단법인 한국세무회계학회(회장 이태정,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는 지난 6월 9일 오후 1시에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쉐턱관 벽오실에서 제53차 하계학술발표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태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창립 30주년’이라는 대명제 아래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세무회계학회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단체로서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무회계교육과 연구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학술단체가 되기 위해 다 함께 하자”고 하였다.

내빈 축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의 교육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한국세무회계학회가 학계에서 으뜸가는 최고의 학술단체로 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세무회계대상은 정명회계법인(서울 소재) 박광현 공인회계사가 세무회계실무와 연구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은 문화유치원 이귀영 원장이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융·세금교육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개회식 이후 세무회계 분야를 포함한 회계학 전반의 학술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공통분과에서 신용보증기금 ESG 추진전략팀에서 ‘국내외 ESG 현황과 신용보증기금의 ESG 추진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이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위기를 겪고 있는 기후변화 측면에서의 특강으로 참석자의 호응이 높았으며, 이어서 연구윤리위원장 김영락(계명문화대, 이사장) 교수의 ‘연구윤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의 연구윤리 교육이 있었다.

공통분과 발표에 이어 3개분과의 학술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분과는 김영락(계명문화대) 교수의 진행으로 권기정(한밭대) 교수의 ‘조세회피의 기업가치 관련성 분석: 비선형관련성 검증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오천영(한밭대) 교수의 ‘조세회피와 기업가치간의 관련성 분석: 중국 자본시장을 중심으로’의 발표와 김도연(영남대) 교수의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특성과 이익반응계수’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분과는 박주철(울산과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임채창(안동대) 교수의 ‘공익법인회계기준의 정보유용성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홍영은(영남대) 교수의 ‘핵심감사제 도입과 세무위험: 수주산업을 중심으로’의 발표가 있었으며 정동진(경북대) 교수의 ‘국내 항공운송업 감가상각법에 대한 사례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3분과는 박기석(안동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연화(동명대) 교수의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제도 개선방안’의 발표와 문진주(부산외대) 교수의 ‘부동산 관련 조세 연구 동향: 토픽모델링을 중심으로’의 발표 및 우혜진(영남대) 교수의 ‘협력업체의 원청업체에 대한 매출의존도와 차별적 회계선택: 한국 자동차부품업체의 이익조정과 조세전략을 중심으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자의 발표와 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예정시간을 초과하였지만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참가자 모두가 세무회계분야 연구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발표와 토론이 되었다.
분과별 학술발표에 이어 개최된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이태정 회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최수천(계명문화대, 전 이사장) 교수, 그리고 박주철(울산과학대, 전 법인이사) 교수가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이찬호(부산대, 전 학회장) 교수와 류예린(부산대, 전 사무국장) 교수가 제29대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무국업무 보고, 편집위원회 업무보고의 순으로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제53차 하계학술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주도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문화탐방을 가졌다.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탐방으로 회원 간의 결속과 발전을 위한 탐방으로 지속적인 세무회계분야의 연구와 교육으로 후진을 양성하자는 결의를 하고 전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사무국장 임상종(계명대) 교수는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회원 상호 간의 학문적인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학술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세무회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규모의 세무회계 분야 전문학술단체로 전공교수, 회계사, 세무사, 그리고 기업의 회계담당 임원 등 약 8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매년 2번의 정기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세무회계연구』논문집을 연간 4회(3월, 6월, 9월, 12월) 발간하며 있으며,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교수법, 자격증 제도 등에 대한 현안 문제와 관련된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책적인 제안을 하는 등 세무회계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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